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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원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7-09 20:28 조회4,086회 댓글0건

본문

좋은글 올려주신 춘서대부님께 감사드리며 조금부족한것 같아 뒤에 조금 추가합니다 죄송하니다

改 葬
오래된 墓地를 화장하여 納骨堂에 모시는 의식순서

(1) 파묘(破墓) 전 산신제 축

     유(維)
연호(年號) 기년(幾年) 세차(歲次) 간지(干支) 기월(幾月) 간지(干支)삭(朔)
기일(幾日) 간지(干支) 모관(某官) 성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토지지신(土地之神) 금위(今爲) 모친(某親)모관(某官) 택조불리(宅兆不利)
장개장우차(將改葬于此) 신기보우(神其保佑) 비무후간(俾無後艱)
근이(謹以) 청작(淸酌) 포해지천우신(脯醢祗薦于神) 상(尙)
향(饗)
축문
오직 모년 모월 모일 모관 아무개는 감히 토지신령께 아뢰나이다.
지금 모친 모관의 유택이 마땅치 못하여 개장(화장)하고자 하오니
신께서는 도우시고 보우하시어 후환이 없게 하소서. 삼가 맑은 술과 포와
젓갈로써 신에게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山神祭 지내는 順序 >

1. 墓所의 東北쪽에서 북향하여 祭床 자리를 설치하되 먼저
土地之神이라고 신위를 제상 북쪽 중앙에서 남향하여 設位한다.
2. 酒果 胞해를 놓는데 과일을 원형대로 밤은 栗黃(송이에서 나온 알밤)이고 과일은
껍질을 깍지않고 그대로 꼭지가 위로가게 놓고 胞는 통북어 (머리까지)로 놓는다.
술은 막걸리로 올리고 시접기(젖가락만)를 놓는다.
3. 山役者가 祭主가되여 降神 하는데 (焚香은 하지않고) 땅에 뇌주(三除于地)만 하고
(산신 즉 陰神만 구한다)참신 재배 후에 신위께 獻酒하고 祭主의 좌측에서 西向하여 독     축하고 단헌(술 한잔만 올림) 으로 禮를 마친다.
4. 병든자나 옷이 더러운자는 독축하지 못한다.喪服을 입은 자도 禮에 참여치 못한다.

    (2) 파묘제(破墓祭)〈四禮便覽 卷 7 喪 7쪽〉
① 자손은 시마복(緦麻服)을 갖추어 입고, 기타는 소복을 입고 곡한다.
    축관은 산소 앞에서 주, 과, 포, 해를 차리고, 주인은 재배하고 강신, 헌주를 하고
    재배한 후 물러난다.
    축관은 ‘으흠’ 소리를 3번 한 후 북향하여 무릎을 꿇고 파묘 축을 읽고 나오면
    주인 이하 곡하고 재배한다.
② 파묘 축문
     유(維)
연호(年號)기년(幾年) 세차(歲次)간지(干支) 기월(幾月)간지(干支)삭(朔)    
기일(幾日) 간지(干支) 모관(某官) 성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현모친모관부군(顯某親某官府君) 장우자지(將于玆地) 세월자구(歲月滋久)    
체백불령(體魄不寧) 금장개장(今將改葬) [죄역흉흔(罪逆凶釁) 금장분골
봉안(今將焚骨奉安)] 복유(伏惟) 령(尊靈) 불진불경(不震不驚)

오직 모년 모월 모일 모관 아무개는 아무 조상 모관 부군께 감히 고하나이다.
이 땅에 장례를 모신 지 세월이 오래 되어 혼백이 편안치 않으시니 죄송함이
피를 흘려 바르는 흉함이오나 이제 장차 몸과 뼈를 깨끗이 살라서 편안히
봉안코자 하오니 엎드려 빌건대 높으신 혼령이시어 부디 진노하거나 놀라지
마시옵소서.
그리고 분묘를 파서 연다.

(3) 발인 축문 : 영이재가(靈輀載駕) 왕즉신택(往卽新宅)
        화장할때는     "         "         왕즉선경(往卽仙境)
    (4) 납골당 이나 새로모실 산에지내는 산신제 축문
    유(維)
연호(年號) 기년(幾年) 세차(歲次) 간지(干支) 기월(幾月) 간지삭(干支朔)
기일(幾日) 간지(干支) 모관(某官) 성명(姓名) 감소고우(敢昭告于)
지지신(土地之神) 모친(某親) 모관(某官) 성명(姓名) 택조불이(宅兆不利)
장개장우차(將改葬于此) 신기보우(神其保佑) 비무후간(俾無後艱) 근이(謹以)
청작(淸酌)포해(脯醢) 기천우신(祇薦于神) 상(尙)
향(饗)

제는 일회로,그리고 축문에는 효자로, 상복은 시마복을 입고 3개월 후 탈상한다.
5) 개장(改葬) 완료후 우제 축문
    유(維)
연호(年號) 기년(幾年) 세차(歲次) 간지(干支) 기월(幾月) 간지삭(干支朔)
    기일(幾日) 간지(干支) 효자(孝子) 모(某) 감소고우(敢昭告于)
현(顯)모친(母親)모관(某官)부군지묘(府君之墓) 신개유택(新改幽宅)
    합부(合祔)우선조고비(于先祖考妣) 예필종우(禮畢終虞) 근이(謹以)
     청작(淸酌)서수(庶羞) 지천(祗薦)우사(虞事) 상(尙)
향(饗)
오직 년호 몇 년 세차 간지 몇 월 간지 삭 몇 일 간지 모관 효자 아무개는
감히 모친 모관 부군의 묘소에 고합니다. 새로이 유택을 고쳐서 선조 어르신
옆에 봉안하는 예를 다하였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제물을 올리오니 흠향하시옵소서

     사단법인 한국 전통예절연구원 보냄


"추가"

遣奠告辭(發靷祝)
견전고사 (발인축)

靈輀旣駕 往卽(茶毘) 載陣遣禮 永訣終天
영이기가 왕즉(다비) 재진견례 영결종천

永訣終天을 妻에는 不勝感愴 子에는 心焉如燬 第에는 悲不自勝이라 하고.
영결종천을 처에는 불승감창 자에는 심어여훼 제에는 비불자승이라 하고

火葬時에는 幽宅을 茶毘 鹿苑 仙化등 門中의 環境 與件에 따라 任意로 改書하여 쓸 수 있음.
화장시에는 유택을 다비 녹원 선화등 문중의 환경 여건에 따라 임의로 개서하여 쓸 수 있음





納骨墓 封安告辭 - 葬禮時
납골묘 봉안고사 장례시
維 歲次干支 Ο月干支朔 Ο日干支 孤哀子ΟΟ
유 세차간지 Ο월간지삭 Ο일간지 고애자ΟΟ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考 學生府君
고우 학생부군
世俗變易 謹隨風潮 廟堂配享
세속변역 근수풍조 묘당배향
事畢葬儀 伏惟 尊靈 永世是寧 謹以
사필장의 복유 존령 영세시령 근이
酒果用伸 虔告謹告
주과용신 건고근고

舊墓 山神 祝 (啓墓前)
구묘 산신 축 (계묘전)
維 歲次干支 Ο月干支朔 Ο日干支 幼學ΟΟΟ
유 세차간지 Ο월간지삭 Ο일간지 유학ΟΟΟ
                         敢昭告于
                         감소고우

土地 之神 玆有
토지 지신 자유
潘南朴公ΟΟ 之墓
반남박공    지묘
孺人 ΟΟΟ 氏之墓 卜宅玆地
유인     씨지묘 복택자지
恐有他患 (爲 合窆時-今爲合窆) 將啓窆
공유타환 (위 합폄시-금위합폄) 장계폄
遷于他所    勤以
천우타소    근이
淸酌脯肉(酒果) 祗薦于 神 尙
청작포육(주과) 지천우 신 상


*납골묘로 이장 때 遷于他所를 今以納骨나 遷于茶毘등으로 改書할 수 있으나 굳이 바꾸지 않아도 무방함

이장시 구묘 산신축
이제(올해) 00년 00월 00일에 유생 000는 감히 토지신께 고하나이다.
여기에 00의 유택을 정 하였는데, 어떤 우환이 있을까 두려워 장차 무덤을 열어 다른 곳으로 옮기고자 하옵니다. 삼가 맑은 술과 찬으로써 경건한 마음으로 신게 올려 드리오니 흠향하시옵기를 바랍니다.
卜宅玆地 - 유택을 이곳에 정했었는데
恐有他患 -다른우환이 있을까 두렵다는 말
將啓窆 - 장차무덤을 열어
遷于他所 - 다른곳으로옮기고자 함



啓墓祝(舊墓에 告由)
계묘축(구묘에 고유)
維 歲次干支 Ο月干支朔 Ο日干支 0代孫00
유 세차간지 Ο월간지삭 Ο일간지 0대손00
敢昭告于
감소고우
顯 0代祖考 00府君 之墓
현 0대조고 00부군 지묘
葬于滋地 歲月滋久 體魄不寧
장우자지 세월자구 체백불영

今將改葬 伏惟 尊靈 不震不驚(勿震勿驚)
금장개장 복유 존령 불진불경(물진물경)

納骨墓로 갈 때에는 今將改葬을-(時俗變易 謹隨風潮) 今以納骨로 改書하고 尊靈은 行을 바꿔 올리든지 띄어써서 올린다.

이장할 묘에 고하는축
이제(올해) 00년 00월 00일에 0대손 00는 감히 0대 할아버님의 묘소에 고하나이다. 이곳에 장례를 모신지 세월이 흘러 오래 되고 체백이 편안하지 못할까 염려 되어 오늘 다른 곳으로 옮겨 모시고자 하옵니다. 삼가 비오니(엎드려 비옵건대) 존령께서는 두려워하거나 놀라지시길 바라옵니다.

葬于滋地 - 이곳에 장사 지낸지
歲月滋久 - 세월이 오래 되어
體魄不寧 - 체백이 편치 못하여
今將改葬 - 이제 묘소를 다른 곳으로 이장함
                                     박동일(원우) 조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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