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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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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춘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5-15 08:39 조회4,375회 댓글0건

본문

박종겸 [朴宗謙, 1744~1799]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영조•정조 때의 시파•벽파의 대립 등 정치의 이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현구기사》를 남겼다.
본문
본관은 반남(潘南)이고 초명은 상온(相溫), 자는 군실(君實)이다. 지평(持平) 사순(師順)의 손자이며, 함원(涵源)의 아들이다. 1785년(정조 9) 정시문과(庭試文科)에 병과로 급제한 후 정언(正言)에 올랐다.

저서에《현고기(玄皐記)》의 원편(原篇)인《현구기사(玄駒記事)》(1책, 규장각 소장)가 있다. 이는 장헌세자(莊獻世子)의 피화(被禍) 전말과 시파(時派)•벽파(辟派)의 대립 등 영조•정조 때의 정치 상황을 기록한 것으로, 저자가 보고 들은 것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서술했는데, 전교(傳敎)•상소문들도 많이 인용하였다. 관찬(官撰) 기록을 통해서는 파악하기 어려운 당시 정치의 이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요약
1762년(영조 38)에 일어난 장헌세자(莊獻世子:思悼世子)의 피화(被禍)사건의 전말기.
현구기사 [玄駒記事]
구분 필사본
저자 박종겸(朴宗謙)
시대 조선 후기
소장 규장각도서
본문
필사본. 1책. 규장각도서. 박종겸(朴宗謙) 편찬. 장헌세자의 출생에서부터 복잡한 궁정 사정, 노 •소론(老少論)의 각축, 세자 조난(遭難) 당시의 정세, 정조가 왕위를 계승하기까지의 사정 등을 상세히 밝혔으며, 세자 조난 당시의 주서(注書) 이광현(李光鉉)의 소기(小記)를 책 끝에 첨부하였다. 당시 장헌세자의 피화는 일부 노론파의 모함에 그 원인이 있었으므로, 편자가 소론의 입장에서 세자를 동정하고 노론을 공격한 점이 많아 당론에 치우친 감이 있으나, 비교적 정확하게 당시의 사실을 기술하고 있어 조선 당쟁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된다. 책이름 현구의 현(玄)은 십간(十干)의 임(壬), 구(駒)는 말로서 오(午)를 뜻하므로, 이는 곧 사도세자가 죽은 임오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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