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심없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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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원님 참으로 좋은, 옳은 이야기만 쓰셨습니다.
구체적으로 사족을 달면
제사에는 관심 없고 젯밥에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허다하다.
종사에 봉사(奉事) 할 생각은 없이 감투욕심이 많은 사랍들
상임유사가 2회 이상 중임을 못하 규정이 있다
그런데 A종중에서 고만둔 자리는 A종중으로 B종중에서 고만 둔 자리는 B종중으로 세습을 하는 나쁜 버릇이 있다.
그것을 당연시하고 안 될 때는 요구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
인물본위가 아닌 파별로 나누어 먹기 식이다.
이러한 구태의연(舊態依然)한 인사는 사라져야 한다
종사에 봉사정신과 인물중심의 일꾼들이 일을 했으면 한다
임원(종중임원 포함 상임유사)들 젊은 사람, 일을 할수 있는 사람들로 서서히 교체하는 것이 어떨지.
(젊은 사람이라고 꼭 좋은 인물은 아니지만 너무 나이드신 분들은 은퇴 할 때도 되지 않았을까)
(부윤공파 종중서는 젊은 분들이 도유사가 되어서 모범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현재의 상임유사님들 중에는 회의때 마다 매번 말한마디도 안하고 꿀먹은 벙어리 모양 앉아 있다가 점심 한 그릇 비우고는 돌아가는 분들도 있다고 한다.
종중에 많지는 않으나 여러 부서가 있는데
한사람이 이곳 저곳에 여러 곳에 속해 있는가 하면
부서와는 성격이 다른 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부서와는 전혀 관계없는 분이. 자격 미달? )
임원이 되려고 하면 전력(前歷)이 사회에서나 공직에서 검증된 분들 (그렇지 않은 분중에서도 훌륭한 분이 많이 있으나 ) 종중일에 참여 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구르지 않는 돌에 이끼가 생기고
흐르지 않는 물이 썩는 다고 한다
종중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
종원님 말씀 대로 개혁이 있어야한다.
유독(惟獨)히 다른 문중과 달리 우리 반남박씨의 선조님 가운데, 문정공(휘 박상충) 서계공(휘 박세당) 문순공(휘 박세채) 연암공(휘 박지원) 환재공(휘 박규수) 금능위(휘 박영효)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가신 개혁 주의자가 많다.
우리 종중도 구태의현하게 안주하지 말고 종중운영. 족보제작 등 모든일에 남보다 앞서가는 선진(先進) 종중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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