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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그래서 님은 뭘 어찌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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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민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20 12:44 조회3,5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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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밑도 끝도없이
"가로/세로 다툼! 과연 누구를 위한,그리고 무엇을 위한 다툼입니까?" 라고 글을 올리시면 ...대략 난감입니다.

여태 모르고 계셨어요?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다툼인지?

가로를 주장하시는 분이나 세로를 주장하시는 분들이나 각자의 생각이 바로 옳음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그 뜻을 관철하고자 하는 싸움이며 모두 나름 반박종인을 위한 싸움입니다.

가로 냐 세로냐 라고 의견이 엇갈렸지만 모두 다 반박을 사랑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분들입니다.

저렇게 성의도 없고 내용도 없는 몇줄의 글로 다툼을 하시는 분들의 반박사랑하는 마음에 상처 주시는글은 안좋은듯 합니다.

저렇게 서로 한치 없이 양보 안하며 다툼을 하셔도 대종회의때나 아님 대종중, 또는 여러 문중 모임에 만나셔서는 서로 안부도 챙겨주시고 같이 웃으시며 술도 한잔 기울이는 분들입니다 왜냐면 다 같은 핏줄인 반박인 이라서 그렇죠.

좀 안타깝고 걱정스러워도 좀 조용히 지켜봐 주세요.
모두 현명하신 분들이니 조만간 좋은 결말들이 어떻게든 나지 않겠습니까?

뭐 저야 세로쓰기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편이지만 저희 부친께서는 가로쓰기도 좋다 하십니다. 의견이 달라도 부자지간에 뭔 큰소리가 있겠습니까만 제 입장에서는 아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아버지가 야속할 따름이죠. 물론 저희 아버님께서도 젊은놈이 뭐 세로 쓰기에 저리 목숨을 거나 하시며 아버지 의견에 따르지 않아 서운도 하시겠지만 ...
허지만 거기까지 입니다. 어떻게 결론이 내려지든 그 결과에 결국은 순응함을 알기 때문이죠.

종원이라 하셨기에 제가 어떤 분이신지 몰릅니다.
단지 님께서 저리 던지 글 몇자에 상처 받으실 분들이 있기에 제가 잠시 쓴소리 올렸습니다.
혹 노여우셨다면 양해해주시고 화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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