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이든 비실명이든 개인이 글을 올리는 것이야 자유이겠지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은 결코 개인끼리
주고받을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제 자체가 생각을 주고 받는 토론 단계가 아니라
(즉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결정된 사안"에 대한 서로간의 공방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종원들의 입장에서는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으니
책임있는 기관(위원회 등)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요?

그리고 회의록 공개가 어려운 것처럼 들리는데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무슨 비밀 회의를 한 것도 아닐 터인데
회의록 공개를 망서리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제 생각이 잘못된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