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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찬웅 종인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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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박희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9-02-06 07:50 조회4,161회 댓글0건

본문

우리 세보 편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세보편찬 서무위원 찬혁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 그대로 입니다.
그 경위는 사실 그대로이니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종중 세보편찬 준비작업 과정에서 결정한 일들이 잘못 알려지고 있어서 몇 말씀 드립니다.

가장 부적절한 얘기가 "대법관이셨던 도유사가 횡서를 주장하고 명령하는 식으로 횡서를 결정했다" 는 식의 표현입니다.

족보 편찬은 법과는 무관한 것이므로 "대법관 운운" 하는 표현은 삼가해 주셨으면 합니다.(찬웅씨가 그런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찬혁씨 경위 설명대로 횡서를 결정한 것인데 그것을 결정한 운영위원회에는 도유사님이 처음 한번 참석을 하셨고 그 이후에는 일체 참석한 사실이 없습니다.

따라서 족보 횡서 결정은 세보편찬 규정에 따라 운영위원회가 결정을 한 것을 일부 종서를 주장하신분들 때문에 다시 안건으로 상정을 하고 논의와 찬반 토론과정을 거쳐서 또다시 투표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개개인의 의사 표현이 무기명 비밀투표가 가장 적절하기에 무기명 비밀 투표를 거쳐서 결정을 한 것입니다.

"다른 종중에서는 수단료를 받지않고 족보도 무료로 나눠준다" 는 말씀은 종중 재산이 넉넉한 종중은 그렇게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참고하라고 주신 말씀인줄 압니다마는 다른 종중에서 그러니까 우리 종중도 따라 할 수는 없겟지요. 다만 우리 종중에서도 이번에 수단료는 받지 않습니다. 수단하시는 분들의 활동비로 생존 종원 1인당 5천원씩 받도록 했는데 그마저 내는 분들이 적을 뿐 아니라 수단에 협조도 잘 하지 않아 애로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선 수단위원들은 자기 돈이 더들어간다고들 하십니다.

찬웅씨처럼 관심있게 물어주시면 좋겠는데 뒷소리를 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말들이 퍼져나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보편찬 홍보책임자 희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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