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하기 위해서는 원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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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는 왜 갈등을 하나요?
> 횡서면 어떻고 종서면 어떻습니까?
> 족보편찬위원이 15명이라고 하면서 21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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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명은 횡서이고 4명은 종서 그리고 8명은 기권이라고 하던데
> 들리는 말로는 15명에서는 종서로 통과되었다는데 대종중도유사가 편찬위원을 21명으로 증원시키어 결의한 결과가 횡서의 찬성이 9명이라면 나의 개인적으로는 종서로 작성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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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현 신세대들에게는 인터넷에서 횡서가 편리하고 다문화가정도 있고 영어도 쓰기 때문에 횡서도 유익하리라 생각합니다.
> 실제 내 개인적으로도 횡서가 더 좋지만 전통도 살리어야 되기 때문에 종서, 횡서 두 종류 다 제작하면 갈등은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물론 비용은 더 들겠지만 갈등보다는 화합이 중요하고 소수의 의견도 수렴하여야 하는데 다수의 논리로 횡서를 주장하는 것은 횡포가 아닐는지 궁굼 합니다.
> 그러나 대법관이셨던 도유사는 법을 잘 알고 추진한 것인지 족보편찬회의에서 도유사 발의의 결과가 횡서에 대한 찬성이 9명이고 기권이 8명이라면 그리고 반대가 4명이면 종서로 하여야 민주주의에 반하지 않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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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도유사님께 답변을 바랍니다.
> 횡서와 종서 두 종류의 족보를 제작하면 어떨까요?
> 아울러 편찬회의 상황을 잘 모르고 글을 올렸다면 사과드리겠지만 도유사님께서 종보 아니면 게시판에 해명의 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해명의 글이 없으면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이왕에 족보에 대하여 한마디 첨언한다면 미확인한 것이지만 다른 종중에서 족보제작 때 수단료를 받지 않고 대종중에서 부담하고 족보도 무료로 배포하였다고 합니다.
> 그리고 경신보에 기재하지 못 하여 1985년에 대종중에서 조사하여 가승으로 만든 족보를 도정공파(전도유사)에서는 수단위원이 그 가승을 인정하지 못 한다는데 그 것이 사실이 아니고 내가 잘 못 들은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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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족보에 실리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 첫 번째는 종중에 관심이 없어서이고 두 번째는 대종중에서 홍보부족이고 성의가 없는 것이고 세 번째는 개개 종원들이 먹고 살기 바빠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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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자기 성을 버리고 우리 집안이 좋아서 돈을 싸들고 왔던 어떻게 왔던 받아 주었으면 다시는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호적에 아버지에 아버지 그 위에 아버지가 반남박씨라고 되어 있다면 반남박씨 족보에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소종중에서 인정하지 않아도 대종중에서 여러 가지로 조사하여 족보에 올려야 하는데 그러한 조직기구가 있는지요?
> 종중에서는 차선책으로 할 생각을 하지 마시고 정석으로 모든 것을 투명하게 소수의 의견도 아우르면서 민주적인 방법으로 결의하여 실천한다면 시끄러울 일이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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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돈 돈이 무엇인지 모든 것은 돈 때문에 자기의 양심도 숨기고 불의와 타협하면서 갖은자와 힘 센 자에게 아부하고 편들고 본인의 말도 편리한 대로 말 바꾸며 부정하면서 책임 질 줄을 모르는 사람들 때문에 이 사회가 어지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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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반남박씨 소종중이나 대종중에도 이러한 사람들이 많아서 재판 질을 하고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 같이 말이나 글로서 신문이나 인터넷에 올리면서 갖은자에게 아부하고 진실을 외면하면서 사실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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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종중도유사께서는 대법관이셨으니까 차후로 모든 종사를 투명하게 잘 하실 것으로 믿고
> 길이길이 오점 없이 종중의 정신적인 지주가 되시기를 부탁드리며 제가 입수한 자료를 함께 원문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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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원문은 본인들에게 확인하고 허락을 얻은 것입니다.
원문을 스캔하여 올렸는데 내도 보이질 않습니다.
배움이 짧아 한문이 많아 제대로 옮길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노력하겠습니다.
건의서와 박준서씨 좌하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前都有司 朴承緖님
제례하옵고 오래 동안 문후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앙고지사는 세보편찬에 대하여 협조를 요청하오니 도와주실 것을 먼저 부탁드리며 본론을 말씀하겠습니다.
횡보를 반대하는 이유는 동봉한 문안을 참고하시면 이해하실 것이며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제시 하였는데도 수용이 아니 되면 이는 집행부가 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며 정당한 요구를 수용하지 아니하는 것은 의견이 다르다 해서 멸시 내지 적대시 한다고 밖에 해석이 나오지 아니 합니다.
그렇다면 극한 대립으로 치다를 수밖에 없어 집단행동도 불사할 것이며 법적대응도 불사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명문 반남박씨의 가문은 한 없이 추락할 것이며 문중은 와해될 것입니다.
횡보반대동의서가 200여명이 동참하기로 언지를 받았는데 대개 소종중대표내지 권위 있는 분들이며 세는 점점 확장추세입니다.
이러한 사정을 원로께 알리고 봉합 책을 강구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乙丑 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己丑 元月 初五日 族從 朴興陽 拜上(기축원월 초5일 족종 박흥양배상)
수 신: 반남박씨 대종중도유사 박준서
반남박씨 세보편찬위원장 박용우
제 목: 건의 회신 답변서에 대한 의견서
안녕하십니까?
문사경영에 애로가 많으실 걸로 생각됩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집단은 다양한 의견이 분출되기 마련입니다.
한데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충돌을 야기 시키기보다는 충돌을 피하고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약간의 무리는 감수하고 조화롭게 진행함이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의견과 다르다고 질시나 배척만 하지 말고 넓은 아량으로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위원회의 결의사항은 모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종사를 운영하면서 일일이 꼬집고 험 잡아서 억지를 부릴 생각은 없습니다.
또한 다수의 의견에 순종함이 당연하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다른 의견을 제시하는 이유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각의 차이일지는 몰라도 우리들의 생각은 종서를 환호하는 수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결정된 사안을 뒤집자는 것이 아니고 종서와 횡서 두 가지로 발행하면 모두가 환영할 수 있는 안인데 이것 마저 수용할 수 없다 함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족보를 간행하는 이유는 일가 간에 수족하고 돈목목적이 있는데 족보간행 후 반목하는 현상이 일어난다면 도리어 아니하기만 못할 것입니다.
김굉필 선생이 말하기를 사람이 인륜과 도덕이 없으면 금수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인륜이라 함은 노인을 공경하고 순종하는 것인데 젊은이들을 이해시켜 노인의 의사에 따르도록 하지는 못할망정 노인들이 젊은이의 의사를 전부 따라야 함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되며 시대의 변천에 의해서 젊은이의 의견은 몇몇의 네티즌에 의해서 전체의 의견인양 생각함은 착오입니다.
노인들은 침묵하고 있어서 숫자를 몰라서 그런 것이지 종서 횡서를 주문을 받아 본다면 절대적으로 종보의 수요가 더 많을 것입니다.
우선 주장하는 파벌을 나열해 보면 참판공 하대 3형제분의 파와 세양공파와 남곽공파와 숙천공파, 길주공파 등이 모두 종보를 환호합니다.
그러나 이중 간혹 횡조를 요구하는 분도 있겠지만 집행부의 의사에 반한다고 해서 두 가지로 간행하면 혼란이 온다고 생각하지 말고 반대의견이 수용되지 아니했을 때의 혼란도 염두에 두고 처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경북지회장 朴興陽
수 신: 세보편찬위원 각위
제 목: 족보판형에 대한 협조요청
안영하십니까?
수단하시는데 고생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처음 족보사업을 시작할 때엔 경신보를 준수하기로 방침을 정해 놓고 중간에 와서 횡보로 하자는 의견이 어떻게 출현하였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아니합니다.
선장이 순항하여야 안전하게 정박할 수 있을 것인데 왜 역륜을 전개하여 일을 어렵게 하는지 두 차례의 운영위원회의 결의가 모순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모순을 들추어서 무리를 일으키기 보다는 종 횡 양론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은 종소와 횡서 두 가지로 발간하면 아무 충돌 없이 진행되리라 생각됩니다.
횡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책을 소장하지 아니하여도 인터넷을 이용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수요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횡서 간행의 단점으로 공란이 많이 생겨 보책의 부수가 많을 수밖에 없어 소장이 어려울 뿐 아니라 감당하기 어려워 수요가 반감될 것입니다.
아울러 종보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보책을 소장할 사람들이므로 주문을 받아 본다면 절대적으로 종보의 수요가 배가될 것인데 이러한 사정은 감안하지도 아니하고 몇몇 네티즌의 댓글이 종중 전체의 의견인양 착각하고 횡보로 발간함은 부당하오니 각파편찬위원님께서는 두 가지 안에 대해 무리가 없는 방안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008. 11. 29.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외기A지구 A다동 107
경기지회장 박 승 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6-1
전북지회장 박 은 서
경상북도 안동시 송천동 910-4
경북지회장 박 흥 양 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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