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우중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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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서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30 11:16 조회1,703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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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년 熱河의 피서산장에서 건륭제의 칠순잔치가 열렸다. 朝鮮정부(정조5년)에서는 進賀使 겸 謝恩使로 박명원을 淸나라에 파견하였다. 이 와중에 공식 수행원이 아닌 박지원(연암)이 친족 兄인 박명원의 위세에 힘입어 淸나라에 따라 입국하였다. 그는 압록강를 건너 柵門을 들어서자마자 淸나라 백성들의 생활의 격조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였고 피서산장의 표효한 경치를 바라보고서 그제야 인간세계의 아름다움을 알았다고 자신의 熱河日記에 감탄을 적었다. 박지원의 나이 44세 때의 일이았다. 朝鮮의 進賀使 일행은 당초 산해관을 경유하여 燕京(북경)으로 입국을 하였다. 그러나 건륭제가 피서를 이유로 熱河로 떠났음을 뒤늦게 알고서는 밤을 새워 熱河의 피서산장으로 이동을 하였다.그리하여 일정이 촉박하였고 일행 전체가 숱한 고생이 었었다고 박지원은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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