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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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말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16-03-30 10:25 조회1,61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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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승님은 연로하신 분이십니다
> 육우당 선조의 직손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자신과 같은 파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 안타까움을 피력하신 것 같습니다.
> 자신이 속해 있는 파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파를 거명하신 것으로 생각되며 남의 파를 함부로 거명하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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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더욱더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의 언행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는 종중의 원로께서, 자신의 직계 선조이신 육우당공과 소고공에 대해서는 언제나 극도의 존경과 자부심을 피력하시면서, 왜 정작 자신이 속한 특정파에 대해서는 수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비난(비판)을 하시는지 납득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물론 사실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특정파에서 파명(派名)을 걸고 종중의 모든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무엇을 반대하거나 주장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왜 개인 몇 사람의 사적 주장에 대해 특정파를 거명하셔야 하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 특정파 내부에서도 "갑"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을"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몇 사람의 의견만 가지고 특정파를 비난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공개적으로" 말입니다.
만에 하나 그것이 정말로 "파"의 냄새를 풍겨서 다른 사람들이 "파"의 색갈로 단정하더라도 오히려 그것을 막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신이 소속된 파라고 해서 마음대로 (공개적으로) 말씀하셔도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사료됩니다. 그 의도가 좋든 나쁘든 이런 식으로 자꾸 특정파를 거론하게 되면 결국에는 분파주의로 흐르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실리 없으실 터인데 말입니다.
저의 이 외람된 말씀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올립니다. 그러나 종중의 원로께서 그야말로 "사적인 자리에서 사적으로 조심스럽게 언급해야 할" 내용을 명백한 근거도 없이 공개적으로 언급하시니 저로서는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거듭 송구스러운 마음을 올립니다.
어느 족말 근서
> 찬승님은 연로하신 분이십니다
> 육우당 선조의 직손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자신과 같은 파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 있어 안타까움을 피력하신 것 같습니다.
> 자신이 속해 있는 파이기 때문에 자신 있게 파를 거명하신 것으로 생각되며 남의 파를 함부로 거명하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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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더욱더 이해가 안됩니다. 자신의 언행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는 종중의 원로께서, 자신의 직계 선조이신 육우당공과 소고공에 대해서는 언제나 극도의 존경과 자부심을 피력하시면서, 왜 정작 자신이 속한 특정파에 대해서는 수차례에 걸쳐 공개적으로 비난(비판)을 하시는지 납득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글을 읽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물론 사실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특정파에서 파명(派名)을 걸고 종중의 모든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무엇을 반대하거나 주장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 왜 개인 몇 사람의 사적 주장에 대해 특정파를 거명하셔야 하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 특정파 내부에서도 "갑"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을"을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파"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왜 몇 사람의 의견만 가지고 특정파를 비난하시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공개적으로" 말입니다.
만에 하나 그것이 정말로 "파"의 냄새를 풍겨서 다른 사람들이 "파"의 색갈로 단정하더라도 오히려 그것을 막아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자신이 소속된 파라고 해서 마음대로 (공개적으로) 말씀하셔도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사료됩니다. 그 의도가 좋든 나쁘든 이런 식으로 자꾸 특정파를 거론하게 되면 결국에는 분파주의로 흐르게 된다는 사실을 모르실리 없으실 터인데 말입니다.
저의 이 외람된 말씀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을 올립니다. 그러나 종중의 원로께서 그야말로 "사적인 자리에서 사적으로 조심스럽게 언급해야 할" 내용을 명백한 근거도 없이 공개적으로 언급하시니 저로서는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거듭 송구스러운 마음을 올립니다.
어느 족말 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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