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인물 | 10세 사평공司評公 근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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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중 작성일16-03-30 19:38 조회1,282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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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 사평공司評公 근謹] 1525년(중종20) 집의(執義) 치(䎩)의 손자이고 기묘사화 때 참변을 당한 조광조일파의 억울함을 세 차례에 걸쳐 상소한 결과 누명을 벗게 되었고 그후 선조 때 신원 복권되었다. 인종 때 사림의 신원을 위한 움직임이 거론되면서, 성균 진사 박근(朴謹) 등은 조광조의 신원을 청하는 상소에서 정몽주의 성리학을 동방의 조종으로 설정하고 그 학문의 계통이 정몽주→길재→김숙자(金叔滋)→김종직→김굉필→조광조로 이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진사과에 합격한 후 장례원 사평에 이르렀다. 현금동문유기 [玄琴東文類記] 는 역대명현의 거문고에 관한 명(銘)· 부(賦)· 기(記)· 시· 서를 모아 엮은 것이고, ‘고금금보문견록(古今琴譜聞見錄)’의 제명 아래 안상(安瑺)· 조성(趙晟)· 박근(朴謹)· 박수로(朴壽老)의 악보를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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