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자수
  • 오늘970
  • 어제801
  • 최대1,363
  • 전체 308,004

역사적인물

역대인물 | 19세 금성위錦城尉 명원明源

페이지 정보

대종중 작성일16-03-31 15:28 조회1,253회 댓글0건

본문


 

[19세 금성위錦城尉 명원明源]

 

1725(영조1)∼1790(정조14)  

자는 회보(晦甫) 이고, 사호(賜號)는 만보정(晩葆亭)이다.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필하(弼夏)이고, 아버지는 예조참판(禮曹叅判) 사정(師正)이다.

 

1738년(영조14) 영조의 제3녀 화평옹주(和平翁主)에게 장가들어 금성위(錦城尉)에 봉하여졌으며 영조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처음 순의대부(順義大夫)을 받았으나, 뒤에 유록대부(綏祿大夫)에 승진되었다.

글씨를 잘 써서 나라에 경사나 슬픈 일이 있을 때면 금옥보책명정서관(金玉寶冊銘旌書官)이 되었는데, 모두 10여 차례에 이르렀다.

 

1776년(영조52) 삼절연공 겸 사은사(三節年貢兼謝恩使), 1780년(정조 4) 진하 겸 사은사, 1784년 사은사 등 세 차례에 걸쳐 중국에 정사로 파견되었다. 몸가짐에 절도가 있었으며, 검소하였고 또한 풍류와 운치가 있었다.  

시호는 충희(忠僖)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맨위로